안동 가족 존속폭행 혐의 용산동 K모씨 구속영장

2010-01-18     경북도민일보
 안동경찰서는 18일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족들을 폭행한 K모(22·안동시 용상동)씨에 대해 존속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17일 필요한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버지와 어머니, 누나를 흉기로 위협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K씨는 지난해 말에도 같은 이유로 아버지를 폭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가족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