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리에, MBC 특집극 주연

2010-01-25     경북도민일보
 
 탤런트 임주환과 `미녀들의 수다’의 아키바 리에가 MBC 특집극의 주연 배우로 캐스팅됐다고 MBC가 25일 밝혔다.
 임주환과 리에는 3월 1일과 2일 방송되는 MBC 특집극 `현해탄 결혼전쟁’(극본 김균태, 연출 주성우)에서 집안의 반대를 딛고 결혼하는 한국인 대천과 일본인 다카코로 출연한다. 이들의 아버지 역은 각각 백일섭과 재일교포 하쿠류가 맡는다.
 `현해탄 결혼전쟁’은 한일 공동 프로젝트의 연구 때문에 만나게 된 연구원 대천과 다카코가 양가 아버지의 극렬한 반대를 극복하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3월1일과 2일 오후 9시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