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부동산 평가委 열려

2010-01-31     경북도민일보
  칠곡군은 지난 달 2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황무룡 위원장(부군수)과 부동산평가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동산 평가위원회에서는 2010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1900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군 부동산 평가위원회에 상정 의견청취 및 심의를 실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장관이 매년 1월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하는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개별공시지가 등 지가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2010년도 산정된 표준지공시지가의 변동률은 전년대비 평균 1.18%상승했으며 읍·면별로는 가산면이 -0.03%로 가장 낮았고, 석적읍 지역이 4.32%로 가장 높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사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오는 26일 국토해양부장관이 표준지 공시지가를 공시하고 26일부터 3월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해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후 지가를 조정해 4월23일 조정 공시한다”고 밝혔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