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설맞이 특별환경정비 실시

2010-02-11     경북도민일보
 
 영주시는 설을 맞아 특별 환경정비를 실시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6일까지를 설맞이 특별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해 시가지, 도로변 환경정비 작업을 강화하고 관광지 주변, 관광지 연결도로, 쓰레기 투기 취약지 등을 일제 정비하고 특별 순찰을 실시,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설 명절기간 많은 쓰레기가 배출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에도 정상적인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음식물쓰레기 증가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음식물쓰레기 중간수집용기를 추가배치 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