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으로 모은 사랑의 저금통

2010-02-15     경북도민일보
 
 
 문경민간보육시설 연합회 저금통 전달
 
 문경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한푼 두푼 모은 희망의 저금통 전달식이 지난 11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희망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의 희망 저금통 나누기는 우리 지역 각계각층의 아름다운 참여로 소외받는 이들이 없도록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아진 성금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 부모가정 등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문경시 민간보육시설 연합회(회장 김녹현)는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1% 나눔 정신의 뿌리를 심는 것이 사회기여라는 자긍심과 희망의 저금통 이란 작은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