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 오리콘 앨범부문 1위

2010-02-23     경북도민일보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앨범 `베스트 셀렉션 2010(Best Selection 2010)’으로 일본 데뷔 5년 만에 오리콘 앨범부문 차트에서 처음 1위를 차지했다.
 23일자 오리콘뉴스는 지난 17일 출시된 동방신기의 베스트 앨범이 발매 첫주 41만3000장이 팔려 아시아 남성 가수로는 처음 오리콘 앨범부문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특히, 음반 판매량은 지난 1995년 6월 출시된 인기 록밴드 본조비(Bon Jovi)의 6집 앨범 `디즈 데이즈(These Days)’가 세웠던 역대 해외그룹 첫주 최대 판매량 기록(첫주 37만9000장 판매)을 14년 8개월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동방신기는 2005년 4월 일본 데뷔 이래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지만, 오리콘 앨범순위로는 2009년 3월 선보인 4집 앨범 `시크릿 코드(Secret Code)’가 2위를 차지한 게 최고 성적이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