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새마을회 낙동강·하천살리기 실천다짐대회

2010-02-25     경북도민일보
 
 
 경북도새마을회(회장 박몽용)는 25일 구미 낙동강변 동락공원에서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시군 새마을회장단,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새마을운동 실현을 위한 낙동강·하천 살리기 실천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달 초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서울에서 `4대강 하천살리기 다짐대회’를 연 이후 경북새마을회가 녹색생활의 실천과 낙동강·하천 살리기를 위한 범도민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녹색새마을 낙동강· 하천 살리기에 대한 실천 결의문 채택, 참가자들의 서명 및 다짐, 자전거 깃발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녹색새마을 낙동강·하천 살리기 사업이 기후변화 대비와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뜻있는 사업임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낙동강·하천 살리기, 도민의 호응과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소하천 정화 및 주변 청결 활동 전개 등 3개항의 실천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이어 “녹색생활 실천에 새마을회원이 중심이 되고 녹색한국 만들기에 경북이 앞장서자”는데 뜻을 모았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