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남정면 장사리 부녀회 이웃돕기

2010-03-10     경북도민일보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부녀회(회장 양영희)는 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노동 참여로 마련한 기금으로 마을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양 회장과 30여명의 회원들은 관내 수산물 업체의 미역줄기를 재가공하는 사업으로 마련한 300여만원의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이웃이나 자녀들의 왕래가 적어 심리적으로 외로운 노인들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 말벗, 가정봉사, 밑반찬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