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브래드 리틀,DIMF 홍보대사 위촉

2010-03-10     경북도민일보
  브로드웨이 최고 뮤지컬배우 브래드 리틀(Brad Little·사진)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홍보대사로 나선다.
 10일 DIMF에 따르면 11일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DIMF 집행위원장, 문화재단 대표, 대구예총회장, 지역 예술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브래드 리틀씨를 DIMF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영원한 팬텀으로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브래드 리틀은 지난해 작품 `지킬 앤 하이드’로 끝없는 커튼콜과 기립박수를 받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그리고 98%의 객석점유률을 기록했던 `오페라의 유령’ 한 작품으로 2000회 이상의 공연기록과 티켓 예매 첫날에만 1만3000장의 티켓이 팔려나가 170억원의 티켓 매출 기록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브래드 리틀은 6월12일부터 24일간 펼쳐질 DIMF 행사기간에 누구보다 앞서 뮤지컬 팬들을 만나게 되며, 야외에서 펼쳐질 DIMF전야제 무대(6월13일)와 대미를 장식할 대구뮤지컬어워즈에 참여하게 된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