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등 지역 5개 사업장에 무재해 달성 사업장 인증서 수여

2006-10-09     경북도민일보
산업안전공단 경북동부지도원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북동부지도원은 무재해 2배를 달성한 포스코건설 등 지역 5개 사업장에 대한 무재해 기록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무재해 사업장으로는 포스코건설, 조선내화, 조선산업이 무재해 2배를 시노펙스, 세아로지스는 각각 무재해 1배를 달성했다.
 특히, 무재해 2배를 달성한 포스코건설 포항 제2제강 탈린로 설치공사는 제선설비의 용선 중에 함유되어 있는 인[P]을 제거하기 위한 로를 건설하는 현장으로 지난 2004년 11월 1일부터 2006년 5월 29일까지 65만 시간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배 기록인증서를 받았다.
 한편, 이날 무재해 달성에 공이 많은 유공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 포항 제2제강 탈린로 설치공사 김진광 기사, 조선내화 백승환 주임 등에게는 지도원장 표창장과 함께 수상자 전원 순금 무재해 뱃지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경북동부지원 박상휴 원장은 “사고 예방은 원인 제거부터”라며 “안전은 경영의 절대적 가치이자 기업 존립을 지켜주는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김은영기자 purple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