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갑니다”

2010-03-21     경북도민일보
 
문경 보건소 건강증진팀이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운영, 마을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문경, 찾아가는 보건행정 실시 지역주민 `호응’
 
 문경시 보건소가 찾아가는 보건행정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월~9월까지 9개 읍·면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보건행정을 구현하고자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행정지원팀, 진료팀, 건강증진팀으로 편성해 전반적인 행정적 준비와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한방 공중보건의사로 구성된 진료팀에서는 의료부분을 담당하고 진료와 건강상담을 실시하며 건강증진팀은 건강증진 체험관을 설치 분석, 금연상담과 등록, 음주체험, 틀니관리, 불소이온도포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고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보건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