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원서비스 대상업체 선정

2010-03-24     경북도민일보
 경북테크노파크, 부강특수산업·금창·호정산업 등
   경북테크노파크(TP)는 경북도내 5개 우수 벤처기업을 맞춤형 기업지원서비스 대상업체로 선정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달 지역 내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 컨택센터 신규회원기업 모집해 최종선정된 5개 기업들과 이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선정된 업체는 ㈜부강특수산업, ㈜금창, ㈜호정산업, ㈜하이센서앤로봇, ㈜솔라코리아 등이다.
 이들 업체는 컨택센터 전문위원의 월 2회 방문ㆍ상담서비스와 함께 테크노파크 기업분석프로그램(TCAS)을 통한 성장단계별 현황분석에 따라 장기적인 경영전략수립에 도움을 받게 된다.
 또 증권사, 창업투자회사 등과 연계한 자금조달, 경북테크노파크의 중국현지법인인 베이징경북기술서비스유한회사(BGT)를 통한 해외마케팅, 경북기술이전센터를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 컨텍센터를 통합창구로 전방위적인 지원서비스를 받는다고 경북테크노파크 장래웅 원장은 설명했다.
 장 원장은 “2008년 12월에 개소한 컨택센터의 35개 회원기업들이 일대일 맞춤형기업지원에 힘입어 매출액 19%, 고용인원 21% 증가실적을 냈다”라면서 “다음달 7일까지 2차 회원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