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최우수 부스 운영상 수상

2010-04-05     경북도민일보
영덕군이 제8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영덕홍보관을 찾은 어린이와 관람객들 모습.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서
   영덕군은 지난 1일~4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 `제8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관광협회와 (주)코트파가 주관한 가운데 31개국 220개 기관과 단체가 430개 부스를 운영했다.
 영덕군은 홍보관 4개 부스와 특산물 판매장 부스를 설치해 영덕대게, 영덕 황금은어, 4월의 복사꽃, 대게 점핑 크레이 공예 체험, 영덕대게 게장 가공식품 시식, 영덕 오디 가공식품 특산물 판매, 영덕의 9경-9미-9체, 영덕 블루로드, 동해안 달맞이 영덕야간산행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2015년 1000만 관광객 유치에 대비하고 지역관광정책 수립에 필요한 관광 이미지 설문조사(350명)도 실시해 장기적 목표설정을 준비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