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만 축산농가 구제역 생존 직결’

2010-04-12     경북도민일보
김관용 지사,차단방역 철저 당부  
 
 인천 강화지역 구제역 재발생과 관련, 김관용 지사는 12일 도 구제역방역대책상황실을 방문해 도내 유입에 대비, 철저한 차단방치대책을 지시했다. 구제역 대책에서 도는 도 및 가축위생시험소와 도내 23개 시·군 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도는 또 576개 공동방제단을 동원,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394명의 가축전염병 예찰요원을 동원해 구제역 임상예찰을 강화하고 구제역 의심 가축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토록 농가에 당부했다.
 김관용 지사는 “구제역이 발생되면 도내 5만 축산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