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와 함께하는 꿈나무 천국잔치

2010-04-14     경북도민일보
포항노회 동시찰 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 17일 개최  
 
17일 기쁨의교회 선교복지관 비전홀에서 `Jesus(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꿈나무 천국잔치’가 열린다.
 
 
 
 포항노회(노회장 이상찬) 동시찰 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회장 이종한)는 17일 오후 2시 기쁨의교회 선교복지관 비전홀에서 `Jesus(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꿈나무 천국잔치’를 연다.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세요(요한복음 8장25절)’라는 주제로 열리는 꿈나무 천국잔치에는 지역 초등학교와 37개 교회 1~6학년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동부연합회 이동찬 총무의 사회로 시작되는 꿈나무 큰잔치는 기쁨의교회 유·초·소년부 연합 예배찬양단의 `생명 주께있네’, `승리’ 찬양과 율동, 유년부 교사들의 `바벨탑사건’ 드라마 공연, 소년부 아이들·교사들의 `마지막 날에’ 태권무, 김항아(기쁨의교회 소년부 담당) 전도사의 말씀, 기도회, 행운권 추첨 순으로 이어진다. 곽옥례 교사 등 6명의 유년부 교사들이 출연하는 바벨탑사건은 사단의 유혹에 넘어간 인간들의 교만, 하나님의 심판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참석한 아이들은 간식과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축구공, 농구공,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 받는다.
 김 전도사는 “아이들에게 예배가 딱딱하거나 지루하지 않고 기쁘다는 것을 보여주며 하나님 앞으로 한걸음 더 다가 설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총괄하는 이종한 회장은 “이번 기회에 지역 많은 아이들이 예수님을 깊이 만나, 하나님 나라 확장사업에 더욱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