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공직협`사랑의 연탄 나누기’온정

2006-10-12     경북도민일보
“작은 정성 따뜻한 맘 전합니다”
17가구에 연탄 3400장 전달
 
 
 
 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전경훈)는 최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모자세대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행사를 통해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전했다.
 전경훈 회장은 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된 연탄 3400장(시가 102만원)을 지난 10일 저소득층 17가구에 가구당 연탄 200장씩을 전달했다.
 군위공직협은 2004년 8월 창립이후 해마다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경북도 장애인 체육대회 격려금을 전달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군위사랑상품권 발행 등으로 항상 어려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
 전경훈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뜻에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군위공직협은 주민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군위/강정근기자 k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