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2010-04-26 경북도민일보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포항시 남구 소재 대우빌딩 7층에서 지지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교육감 재임 1년간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교육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와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명품 경북교육의 완성을 위해 교육행정전문가로써의 경험과 경륜을 갖춘 현직 교육감인 자신이 경북교육의 수장으로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무상급식문제와 관련 “현재 383억 원의 예산으로 초·중·고 저소득층 자녀와 50명이하 초등학교에 대해 무상 급식하던 것을 100명 이하 초등학교로 확대운영하고 있다”며 “완전 무상급식을 위해서는 추가로 48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예산운용상 시·군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급식예산 868억 원을 절반씩 부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