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5월의 기업’

2010-05-03     경북도민일보
  구미시는 5월의 기업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주)를 선정하고 3일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 배성배 코오롱 인더스트리구미공장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게양식을 가졌다.
 5월의 주인공 코오롱인더스트리(주)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여가선용을 위해 행복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코오롱가족사랑기금(코오롱그룹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마련해 어려운 직원들을 돕는 등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1500억원을 투자해 고기능 첨단산업용 소재 설비를 증설해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구미공단과 함께 40여년을 동고동락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다.
 특히 2010년 한국능률협회 주관 섬유부문에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로 선정돼, 이를 기념하고자 `5월의 기업’으로 선정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