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희망·행복 나눠요”

2010-05-06     경북도민일보
대구은행,지역사회 나눔활동 전개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5월 가정의 달 희망&행복 나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5월 한달 동안 전개되는 `희망&행복 나눔활동’은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해 서울, 부산, 울산 등 대구은행 28개 봉사단과 11개 역외지점 봉사단 등 260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어르신 경로잔치, 무료급식 봉사, 어린이날 큰 잔치,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을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한다.
 또 올해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지역의 보훈가족들에게도 나눔활동을 전개하는 보훈가족 돕기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가정의 달 `희망&행복 나눔활동’에 소요되는 5000여만 원의 비용은 대구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디지비 러브 펀드(DGB LOVE FUND)’ 자금으로 운영된다.
 하춘수 은행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개하는 우리 봉사단원들의 작은 나눔활동들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으로 연결돼 지역의 소외계층과 지역민들에게 더 큰 희망과 행복으로 전해져 기쁨이 가득한 가정의 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