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바닷가서 9세 男 초등생 실종

2010-05-06     경북도민일보
 
 영덕 바닷가에서 초등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6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30분께 영덕군 강구면 강구해경파출소 옆 바닷가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인 김모(9)군이 실종됐다. 당시 김군은 바닷가에서 대나무를 들고 있는 모습이 목격된 이후 귀가하지 않았다.
 경찰은 김군이 실족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해경, 119구조대 등과 함께 강구항 일대를 수색 중이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