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대구전파관리소와 양해각서 체결

2010-05-13     경북도민일보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대구전파관리소(소장 유성완)는 13일 영진전문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 대학생 현장실습 지원, 산간지역 합동순회서비스, 어린이 전파체험교실 등을 공동 운영한다.
 이날 유성완 대구전파관리소 소장, 장영철 영진전문대학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전파 이용환경 조성과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측정장비의 공동지원 등 방송통신분야 전반에 관한 정보공유와 효율적인 상호 협력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대구전파관리소는 영진전문대생들이 방학을 이용,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대학생들의 전파관련분야 실무능력 배양에 기여한다.  또 산간지역 순회서비스 및 어린이 전파체험교실에도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전파관련 교육과정 및 전문기술 개발, 학술정보, 출판물 등의 상호교류도 추진한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