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엄태항 봉화군수 후보 “낙후된 봉화 발전 최선”

2010-05-17     경북도민일보
 무소속 엄태항 봉화군수 후보는 17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그 동안의 경륜과 인맥 등 모든 역량을 발휘, 지금까지 벌려놓은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시대변화에 앞서갈 수 있는 전략과 비전으로 낙후지역인 봉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선 초대·2대 봉화군수를 역임하고 현 4대 군수인 엄 후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지역개발 역점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한나라당 권영만 경북도의원 후보, 황재현 봉화군의원(나선거구, 봉성·상운·명호·재산)후보, 신대기 봉화군의원(나선거구) 후보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완훈기자 pw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