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 가족사랑 가득 싣고 달린다’

2010-05-19     경북도민일보
코레일 대구본부 `기차&가족愛 페스티발’
내일 부부의 날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코레일 대구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차&가족愛 페스티발'을 운영하고 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경북지역 철도노선을 순환하는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차&가족愛 페스티발’을 운영,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5일 어린이날 `아빠랑 엄마랑 테마열차랑 놀자!!’, 8일 어버이날 `아빠 엄마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15일 스승의 날 `아이러브 스쿨 아이러브 선생님!!’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기차&가족愛 페스티발의 마지막 이벤트로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남겨 놓고 있다. 부부의 날은 `둘(2)이 하나(1)되는 21일’ 주제로 부부편지쓰기, 사랑고백시간, 레크레션 등을 통해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정의 화목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경북관광 순환 테마열차는 이번 가정의 달 페스티발 뿐 아니라 매일 이벤트실에서 통기타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으며 테마열차와 현지관광을 연계한 상주, 문경, 예천, 영주, 안동편 연계관광을 운영하고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이색 기차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