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 선거`3파전’압축되나

2010-05-19     경북도민일보
  
 
 김광수 후보 “여론조사 불공정”
 
 
 
 지난 17일 안동mbc 시장선거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라 한나라당 이정백(59) 후보, 미래연합 성백영(59) 후보, 무소속 정송(55) 후보 3명이 6·2지방선거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한다. 그러나  무소속 김광수(61) 후보는 여론조사결과  낮은 지지율 등으로 TV합동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다. 안동 mbc 여론조사(조사기관 코리아 리서치) 결과 발표에 따르면, 조사방법은 상주지역 600명을 대상으로 후보 지지도, 당선가능성, 지지후보 변경가능성 등을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이정백 지지도 38.5%, 당선가능성 47.4%, 지지후보 변경가능성 16.4% ▶정송 지지도11.4%, 당선가능성 2.9%, 지지후보변경가능성 39.9% ▶성백영 지지도 10.8%, 당선가능성 4.6%, 지지후보변경가능성 32.4% ▶김광수 지지도 3%, 당선가능성 1.3%, 지지후보변경가능성 47%로 나왔다.
 김 후보는 여론조사결과 5%미만으로 토론회 참석 대상에서 제외 되자 이번에 실시한 여론조사 600명중 60%가 응답하고, 40%가 응답하지 않은 여론조사 반영은 공정하지 않을 뿐더러 인정 또는 신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