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의 땀방울

2006-05-18     경북도민일보
영양농협, 송하리 팜스테이마을서
춘계 체육행사·농촌일손돕기 체험
 
 영양군 수비면 송하리 팜스테이마을에서 농촌일손 돕기 체험행사를 가진 농협중앙회 영양군지부 직원들이 고추지지대를 세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농협중앙회 영양군지부(지부장 김후봉)는 최근 수비면 송하리 팜스테이마을에서 춘계 체육행사 및 농촌일손돕기 체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협에서 선정·육성하고 있는 팜스테이 마을인 송하마을에서 주민들과 농촌 마을발전방향에 대한 대화의 장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늦은 시간까지 풍물교실에 참가해 우리 가락을 배우는 등 현재 농협에서 추진 중인 새농촌 새농협운동 활성화에 힘쓸 것을 새롭게 다짐했다.
 또한 몸이 불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송하리 김용운)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전직원이 일손돕기(고추지주세우기)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영양군지부에서는 팜스테이 마을 활성화를 위해 마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팜스테이용 이불(100만원상당)을 기증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