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상하이엑스포서 녹색비전 알린다

2010-05-26     경북도민일보
 
 
 
포스코는 다음달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엑스포에서 포스코주간을 갖고 녹색성장 비전 등 기업 홍보에 나섰다.
 

`포스코주간’개막… 내달 5일까지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 선봬
 
 포스코가 중국 상하이엑스포에서 포스코주간을 열고 `환경, 인간, 철, 함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포스코 알리기에 나섰다.
 포스코는 26일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1층에서 오프닝 행사를 갖고 포스코주간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고객사 대표, 정준양 회장과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주간은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진다.
 포스코는 포스코주간 행사 기간에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1층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신뢰’의 포스코 브랜드와 녹색성장 비전을 홍보한다.
 행사장 내에 포스코 스토리월, 이미지월을 설치하고 캐릭터 퍼포먼스 등을 통해 포스코의 역사와 친환경 이미지를 알리고 참여형 프로그램과 푸짐한 기념품을 준비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또 행사기간 동안 중국 오지어린이 초청행사와 식수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갖는다.
 오는 30일과 다음달 5일 두차례에 걸쳐 지린성과 베이징 지역 어린이 250여 명을 초청, 상하이엑스포 투어를 실시하고 희망나눔 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차이나와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 베이징 지역과 중국내 포스코 출자사와 법인들은 지난 5일 1000여 그루의 나무심기를 했으며 다음달까지 총 7500그루의 나무를 심는 녹색 릴레이 운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