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생필품으로 `창업꿈’

2010-05-27     경북도민일보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은 26일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여성 취업·창업 일일장터를 개장했다.
 
    칠곡교육문화복지회관, 일일장터로 실전경험 제공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은 26일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여성 취업·창업 일일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열린 장터에서는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운영 하는 취업·창업 대비반 7개 과정 80여명이 참가해 직접 만든 수제한과와 떡, 쿠키, 홈패션, 생활 POP, 포크아트 등 생필품과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오이 등 우리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일일장터는 여성 취업·창업 대비반에서 창업의지가 강한 교육생을 중심으로 상설매장과정기판매전을 운영하면서 교육에서 창업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전의 경험을 제공코자 매월 1회 일일장터를 개설 운영해오고 있다.
 군 교육문화복지회관 관계자는 “이번 일일장터 운영으로 취업과 창업에 대한 자신감 고취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나누미 샵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