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생활폐기물 처리 위생적이네”

2010-06-10     경북도민일보
 성주군은 오랜 숙원사업인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의 준공에 따라 최근 소각시설 현장에서 경과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 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10일 준공된 소각시설은 총 사업비 92억원으로 1일 25t을 처리할 수 있으며 매립시설은 총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금년 4월26일 준공됐으며 8만㎥의 매립이 가능하다.
 그동안 군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은 대부분 매립에 의존함으로 매립지 확보에는 한계가 있어 정부정책의 부응 및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게 됐다.
   군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폐기물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함은 물론 소각재와 불연성폐기물만 매립하여 폐기물 감량화로 매립지의 사용연한을 연장하는 등 국토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