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당선자`현장 속으로’

2010-06-21     경북도민일보
농공단지·복지시설·농업단체 대표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 논의 등 시민 뜻 수렴 위한 행보 본격화

 
 권영세 안동시장 당선자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될 민선 5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뜻 수렴을 통한 안동발전 밑거름을 그리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권 당선자는 21일 관내 3개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 간담회를 시작으로 22일 사회복지시설, 23일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들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사회복지시설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발전 방안, 농업인 애로사항에 대해 중점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권 당선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민선 5기 시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방안을 검토해 시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이와는 별도로 지역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임기 동안 풀어야 할 시민 숙원 사업 및 지역 발전 방향과 도청 이전에 따른 경북 중심도시 안동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권영세 당선자는 “시민들의 뜻에 따라 시장에 당선된 만큼 민의를 충분히 수렴해 지역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도청 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안동발전을 위해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뜻을 받아들여 시민과 함께 안동발전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