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예비승무원 선발 정애경·이빈 양 공동 수상

2010-07-12     경북도민일보
위덕대 예비승무원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정애경(왼쪽)과 이빈(오른쪽)양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덕대학교 항공관광학과가 주최한 `제2회 예비승무원 선발대회’가 지난 10일 교내 금강관 항공모형실습실에서 열렸다.
 이날대회는 미래 승무원을 꿈꾸는 전국 예비대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결과 정애경(사진 왼쪽·상주여고), 이빈(사진 오른쪽·유성여고)양이 공동 금상을 차지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승무원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게 하는 한편 승무원 시장에서 미래를 짊어질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것. 금상을 차지한 두학생은 1분 내외로 준비해야 하는 자세 및 발표력(자기소개 및 외국어), 서비스마인드 등을 알차게 준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 금상 수상자는 위덕대 입학시 4년간 등록금 50%의 장학금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위덕대 항공관광학과는 지난해 2010학년도 수시모집(1차)에서 10대1의 지원율을 기록했으며, 오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201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1차)을 실시한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