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도당위원장, 지역구 민생행보 착착

2010-07-28     경북도민일보
 고령-성주-칠곡지역 돌며 릴레이식 주민 간담회 가져
 이인기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고령·성주·칠곡)은 28일 3차례의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인기 위원장은 이날 11시 고령 개진면사무소에서 내수면어업 허가권과 관련한 주민간담회를 가진 후, 15시에는 칠곡 관호2리 마을회관에서 낙동강사업 하천편입토지에 대한 영농보상과 관련해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17시에는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유치원 원장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유치원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기 위원장은 “낙동강 사업 추진과정에서 조상대대로 혹은 최근 수십 년간 이어온 지역주민들의 생업이 위협받고 보상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보육인에 이어 유치원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처우개선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