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곡차곡 쌓이는 `사랑의 땔감’

2010-08-01     경북도민일보
영덕군은 산림분야에 일자리를 원하는 군민들을 위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40여명에게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영덕 `공공산림 가꾸기’ 40명에 한시적 일자리 제공
    영덕 `공공산림 가꾸기’ 40명에 한시적 일자리 제공
   영덕군은 산림분야에 일자리를 원하는 군민들을 위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40여명에게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으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 초 대설과 심한 추위로 혹한기 작업이 매우 어려웠지만 당초 목표인 120t을 초과한 150t의 실적으로 마무리 해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사랑의 땔감을 충분히 확보했다.
 참여 근로자들은 “군민들을 위해 나눌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일해 자신감을 되찾게 된 한 해였으며 함께 한 작업단원들이 늘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풍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