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서민 미소금융 현장 꼼꼼이 챙긴다

2010-08-11     경북도민일보
   최종태 사장 포항지점 방문
     대출신청서 접수 받고 상담
   포스코 최종태 사장은 11일 미소금융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미소금융재단 포항지점을 방문했다.
 이날 최 사장은 미소금융 대출신청자를 직접 상담하고 대출신청서를 접수받았다.
 대출상담을 한 조모(32·여)씨는 과거 운영경험이 있는 화장품 소매업을 창업할 계획으로 3000만원 대출을 신청했다.
 최 사장은 또 미소금융에서 도움을 받아 포항시 학산동에 컵케익 판매점을 개업한 정모(30·여)씨의 가게를 방문해 사업 성공을 기원하고 격려했다.
 최 사장의 이번 미소금융 현장점검은 4~ 5월에 각각 서울과 광양지점 방문에 이어 세 번째이며, 정준양 회장도 5월부터 7월까지 서울과 포항지점을 방문해 서민금융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서울 화곡동 까치산 재래시장, 올해 1월 포항 죽도시장과 광양 상설시장에 미소금융 지점을 개설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