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청`2010 영재캠프’운영

2010-08-17     경북도민일보
  영덕교육청(교육장 김윤순)은 지난 12일~13일 이틀간 경주 서라벌청소년수련원에서 `창의력 쑥쑥, 탐구력 짱! 영덕 영재들의 꿈을 펼치다’ 주제의 2010 영덕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영덕지역 초·중 영재교육 대상자 58명과 지도교사 11명이 참가해 미래를 준비하는 영재의 자세, 밤하늘 별나라 등의 특강을 비롯해 입체도형 만들기, 규칙성 찾기, 4D프레임으로 준정다면체 만들기, 수학 티셔츠 만들기, 슬로우 슬로우 더 볼, 과학 올림픽 등 영재학급에서 평소에 해결할 수 없었던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각종 영재교육 자료 공유 기회 및 체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영재성 표출과 다양한 재능 탐색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영덕교육청 이유석 학무과장은 “영재캠프에서 평소 영재학급에서 할 수 없었던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표출과 협동심과 리더십을 키우는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