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항조, 영양군 홍보대사 임명

2010-08-23     경북도민일보
  영양군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과 각종 축제를 비롯한 군의 홍보를 위해 `남자라는 이유로’, `만약에’라는 곡으로 유명한 수 조항조(50)씨를 지난 21일 제15회 영양고추아가씨전국대회에서 영양군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가수 조항조씨를 영양군 홍보대사로 임명함으로써 영양고추의 판촉 뿐만아니라 지역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