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적십자, 소외계층에 사랑의 손길

2010-08-31     경북도민일보
  대한적십자사 성주군협의회 봉사원들은 지난달 30일 각 읍면에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전달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에서 배부 받은 것으로 올해부터 1년에 3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 적십자사 봉사원들은 평소 장애인, 홀몸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찾아 그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정서적, 경제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나누며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봉사원들은 “취약계층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