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수도권 기업 CEO 초청 투자 설명회

2010-09-01     경북도민일보
 
영주시는 1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수도권 기업 CEO를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 최초 문수이전산단 외 5개 산단 등 투자환경 설명
 
 영주시는 1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수도권 기업 CEO를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팸 투어와 함께 추진하는 투자설명회는 경상북도가 수도권 기업의 유치를 위해 이들을 초청,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산업기반이 취약한 경북북부지역인 영주, 예천, 문경, 상주 등 4개 시·군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
 영주시는 수도권 기업 CEO 50명이 시청을 방문함에 따라 기업유치 활동에 연관산업 CEO의 입소문이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CD로 제작된 영주시정 현황소개와 함께 전국 최초로 추진된 문수이전산업단지와 그 밖에 민자로 추진 중인 5개 산업단지를 소개했으며 투자환경 설명을 통한 유치홍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김주영 시장은 투자설명회 자리에서 “수도권 기업이 영주시로 이전 할 경우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대규모 투자 기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안심하고 기업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난 7월에는 투자유치촉진 조례개정을 마친 상태”라고 강조하면서 영주시 투자홍보에 열을 올렸다.
 한편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수도권기업 회장 (주)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 및 일행 50명은 투자설명회를 마치고 소수서원 등 영주시 일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