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부패제로’ 도시 만든다

2010-09-05     경북도민일보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터 운영
처리민원 청렴리콜제 등 실시

 
 김천시는 청렴도가 가장 높은 전국최고기관이 되기 위해 부패제로 운동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근로자 등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부실공사 방지 등 공사현장 순회 점검도 펼치는 한편, 민원담당공무원의 친절도에 대한 암행점검을 펼치기로 했다.
 또 처리민원 청렴리콜제 실시와 매월 간부회의시 청렴대책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부패 ZERO화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향후 실과소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간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전용카드 이용활성화, 인사분야에 부패취약분야 장기근속자 순환보직 인사와 6급이하 희망부서보직 신청제를 운영하고 청렴 공직자 발굴표창 등 인센티브 부여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