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영남대,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

2006-10-25     경북도민일보
 성주군과 영남대는 오는 30일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서 성주군은 내년에 3억원의 영남대 향토생활관 건립비를 출연키로 하고, 영남대는 성주군 출신 30명에 대해서 향토생활관 입주권한을 부여키로 합의한다.
 성주군은 2003년 경북대와의 향토생활관 협약에 이어 이번 영남대와의 협약에도 발벗고 나서 우수인재의 지역내 유치와 교육사업에 대한 투자의지를 확고히 했다.
 영남대 향토생활관은 총사업비 134억원으로 올 12월에 착공, 2008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으로 영남대는 2006년 협약 시군에 대해서는 2007년부터 기존 기숙사를 이용, 입사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승민기자 sm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