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없는 학교’ 실현 위해 힘쏟아

2010-09-19     경북도민일보
 
이건선 점촌학원 이사장, 문경대상 수상자 선정…4개 부문 수상자 발표
 
 문경시는 지난 17일 문경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이종진)를 열고 제15회 문경대상 수상자로 이건선 학교법인 점촌학원 이사장을 선정하는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문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건선 이사장은 학교법인 점촌학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사립학교인 점촌중학교를 명문사립학교로 육성하고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성적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의 교육 사업으로  최근 몇 년간 인근 고교 진학시 수석과 장학생을 많이 배출하고 있는 등 지역교육발전의 많은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문별 수상에서 문예·체육부문은 지역 체육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전. 문경시체육회 부회장 김원진씨, 교육·봉사부문에는 전, 성균관유도회 문경지부장 고영조씨, 산업·경제부문에는 문경오미자산업발전에 기여한 문경시오미자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안광철씨, 효행부문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극한 효심으로 구순의 시모를 극진히 봉양하는 점촌5동의 송순자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14일 개최되는 제59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2010문경문화제 개막행사에 시상한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