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産團 입주업체 꾸준히 증가

2010-09-20     경북도민일보
 산업단지공단, 8월 1358개사로 전월보다 20개사 늘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업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는 8월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는 1358개사로 지난 7월보다 20개사가 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40개사와 비교하면 9.5%인 118개사가 늘어났다. 지난 8월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새로 입주한 업체는 28개사이고 계약 해지한 업체는 8개사로 나타났다.
 신규 입주업체의 건축 면적은 총 9만3000여㎡이고, 투자 금액은 576억원에 이른다.
 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는 “기계나 전기 업종의 기업이 많이 입주한 반면 비닐가공이나 원사 생산업체는 입주 계약을 많이 해지했다”고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