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위해 봉사하는 삶 살 터”

2006-10-26     경북도민일보
영덕관광진흥協 이용우 회장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 영예’

 
 
 
 영덕군관광진흥협회 이용우(57·사진)회장이 지난 23일 경북도가 개최한 `경상북도민의 날’행사에서 영애의 `자랑스런 도민상’을 수상했다.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도민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런 도민상을 수상한 이 회장은 영덕군광광진흥협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대표축제인 해맞이 축제, 해변축제, 달맞이 야간산행 등의 행사가 차별화 되고 특색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함으로써 주민소득과 관광영덕 이미지 제고에 적극 협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또 지역 특산품인 대게 껍질의 사료화로 우수한 품질의 기능성 계란인 `타우린 계란’을 특허 출원 생산해 지역 축산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이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려 군민들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아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덕/김영호기자 k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