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3호선 성주 대가면에 코스모스 `활짝’

2010-10-06     경북도민일보
국도 33호선 성주군 대가면 일대에 코스모스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면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성주~고령 국도 33호선이 지나는 성주군 대가면 일대에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모가 활짝 피어 있어 지나가는 운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에는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여름철 내내 무더위를 이기고 추석전후로 활짝 피어 질세라 저마다 아름다움을 과시하듯 곳곳에 활짝 피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대가면은 국도변 왕복 10Km에 걸쳐 꽃길을 조성했는데 봄에는 작약과 연산홍, 여름에는 붉은 자태를 뽐내는 홍초와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별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여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