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농어촌公,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2010-10-10     경북도민일보
  포항지사(지사장 정태수) 희망나누미 사회봉사단 20여명은 지난 7일~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포항시 북구 신광면 토성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노후주택 고쳐주기 행사는 농어촌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범한 비영리 다솜둥지 복지재단인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 됐다.
 이날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독거노인 박두순 할머니의 집에서 도배·장판·노후된 주방기구를 새 것으로 교체 했으며, 붕괴위험이 있는 흙담장을 헐고 새로운 담장을 설치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