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회계제도 마인드 교육 실시

2006-10-29     경북도민일보
 내년 복식부기 회계제도 전면시행을 앞둔 가운데 성주군은 11월 1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권선국 교수를 초빙해 회계제도에 대한 마인드 교육을 실시한다.
 복식부기 회계제도는 현금의 수지만 기록하던 현금주의 단식회계가 아닌  발생주의 복식회계 도입으로 자산과 부채의 변동내역과 성주군의 재정상태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어, 복식부기회계 제도 도입은 `지방재정 운용의 혁신’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 실시, 복식부기 회계제도에 대한 이해와 회계마인드를 함양시켜 본 제도의 조기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성주군의원·군청간부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승민기자 sm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