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새마을 합창경연대회’대상

2010-10-24     경북도민일보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육희자)는 지난 2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편창범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한 새마을합창단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새마을한마음 합창경연 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합창대회에 참가한 합창단은 지난해 대상을 받았던 영천시새마을부녀합창단을 비롯해 모두 9개팀이 참가해 지역에서 틈틈이 쌓아온 노래실력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합창경연 외에도 축하공연으로 ECO뮤직패밀리의 뮤지컬 맘마미아 갈라쇼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새마을 한마음 합창경연대회는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 19회째로 합창인구의 저변확대와 지역 합창단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밝고 아름다운 노래 보급운동을 통해 SMU뉴새마을운동 중점과제인 `Smart Korea’나라품격높이기 일환으로 전개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뱃노래, 핫 할렐루야 2곡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와 함께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각 부문별 수상팀은 ▲대상-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최우수상-경주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 ▲우수상-의성군새마을여성합창단 ▲지휘자상-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이다니엘 ▲특별상-봉화군새마을합창단 ▲장려상-포항시새마을부녀회한마음합창단, 김천시새마을합창단,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 영천시새마을부녀합창단, 성주군합창단이 각각 수상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