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와인·브랜디’와 만났다

2010-10-26     경북도민일보
성주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참외 가공 술 시음 및 평가회를 가졌다.
 
 참외 가공 술 시음·평가회 열려
   성주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주참외를 이용한 참외 가공 술 시음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의 참외술 개발은 2008년 신활력사업으로 성주참외명주 개발을 착수해 2년간 연구개발한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로서 용역업체인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용진 교수)의 참외술 산업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또한 참외로 개발된 참외막걸리, 참외소주, 참외와인, 브랜디에 대한 시음과 참외술의 향기, 품질, 기호도 등을 평가했다.
 이날 성주참외술 평가회에 참석한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참외를 이용한 술을 개발함으로써 성주참외 산업활성화와 성주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하며 참외가공을 통한 소비확대로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성주를 찾는 도시소비자들에게 좋은 관광상품으로 보급하기를 당부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