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署 생활안전협의회장 간담회

2010-11-02     경북도민일보
G20대비 치안공백 최소화 방안 논의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2일 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생활안전협의회장 연합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함병문 역전파출소 생활안전 연합회장 및 각 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 16명이 참석해 G20 서울 정상회의 동원으로 우려되는 지역의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고 협력치안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종석 서장은 G20 서울정상회의에 경력 80여 명이 동원돼 지역의 치안이 우려된다며 각 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단이 자발적으로 G20 기간 중 방범순찰, 범죄신고 등 경찰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Farm Watch(마을지킴이)활동을 강화하고 마을에 낯선 차량이나 사람을 발견 시에는 112또는 관할 파출소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