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천사’봉화 조경 이승훈 대표

2010-11-14     경북도민일보
소외 어르신들께 온돌매트 몰래 기증
 
 봉화조경 이승훈(46·사진)대표가 지난 2001년부터 외롭고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남모르는 봉사활동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승훈 대표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대형 온돌매트 6개를 봉화요양원에 남모르게 기증했다.
 그는 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대구 연예인 협회를 초청, 경로 위안잔치를 열어 어르신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씨는 봉화군 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장직을 맡아 군의 대표축제인 은어축제와 송이축제가 경북도지원 최우수축제, 문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발전에도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완훈기자 pw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