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르노삼성과 `K-ways’ 제휴

2006-05-01     경북도민일보
 KTF(대표이사 조영주, www.ktf.com)는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케이웨이즈(K-ways)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당장은 르노삼성의 SM7 차량에만 지상파. 위성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MP3 등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케이웨이즈 네비게이션이 탑재되지만 향후에는 르노삼성이 출시하는 SM7 이상의 전 고급 차종에 케이웨이즈 네비게이션이 장착될 것이라고 KTF는 설명했다.
 앞서 KTF는 2005년부터 쌍용자동차와 함께 `에버웨이’, 현대. 기아차와는 `모젠’이라는 이름으로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통사 최초로 현대.기아차, 쌍용차에 이어 르노삼성차 등 주요 상용차 메이커 3개사와 텔레매틱스 사업을 제휴함에 따라 본격적인 텔레매틱스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